속명 : 아스트로니움속 (Astronium)


학명 : A. graveolens Jacq


일반명 : 곤칼로 알브스 Goncalo Alves


다른 속명
멕시코에서 palo de cera, palo de culebra, 콜롬비아에서 gusanero, 베네쥬엘라에서 gateado, 브라질에서 guarita, 에쿠아도르에서 guasango로 불리고 있다.


분포
멕시코와 중앙 아메리카를 거쳐 콜롬비아, 베네쥬엘라, 브라질과 에쿠아도르에 분포 생장한다.


나무성상
거대교목으로 최대높이 약 40m(120ft.), 지름 60~100cm(24~40inch) 이상으로 생장하며 근장의 높이는 120~180cm(4~6ft.)로 형성한다.
나무 높이의 2/3길이의 무절재를 생산하며 원목은 완전한 건전재이다.


일반성질
심변재의 구별이 명확하고 변재는 회색 또는 갈회색으로 폭 5~10cm(2~4inch)이며 심재는 벌채시 오렌지 갈색 또는 적갈색~적색으로 암흑색의 불규칙한 줄무늬를 가지고 있으나 대기에 노출됨에 따라 거의 흑색 줄무늬를 가진 적, 갈, 암적색으로 변한다.
조직은 고운편으로 균일하며 직선 또는 교주성(交走性) 목리이다.
비중은 생재 0.82~0.84이고, 콜롬비아, 브라질산 목재의 기건비중은 0.83~0.84 정도이다.
전수축률은 경단(방사) 방향 4.0%, 촉단(접선)방향 7.6%, 용적수축률 10% 정도이다. 또 다른 보고로는 생재비중은 0.82~0.84, 기건비중은 0.88~0.89이며 전수축률은 각각 4.0~4.1%, 7.3~7.6%, 11.1~11.4%로 예측 보고하고 있다.
건조성은 말리기 어려운 편으로 뒤틀리거나 굽으며 할렬 등의 결함을 일으킨다. 절삭(切削) 등 작업성은 좋지않으나 칠을 잘 받는다.
마무리성이 좋지만 접착성은 불량하다.
내부성은 양호하다.
일반적으로 밀도가 높고 수축률은 경단과 촉단방향 모두 보통이다.
기계적 성질은 곡강도가 높고 압축강도와 경도가 매우 높으며 강성은 보통이거나 높고 인성은 낮은 편이다.
심재의 내구성은 매우 높으며 방부처리는 매우 곤란하다.


목재용도
내구성을 요하는 중구조재(重構造材)를 비롯하여 고급가구, 캐비넷, 미장단판, 당구큐, 칼자루, 선삭, 조각재로 이용한다.


 


 


 







  참조 : 열대아메리카의 수목과 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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