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명 : 칼로필룸속 (Calophyllum)


학명 : C. lucidum Benth.


일반명 : 쿠라하라 Kurahara


다른 속명
가이아나에서 kopo, kurahara, marawaro, derena, watschir, 수리남에서 koerahara, koerli로 불리워지며 국제적인 무역 시장명은 Snata Maria로 불리운다.


분포
열대 아메리카의 여러 지역에서 다른 Calophyllum속 수종과 함께 널리 분포하고 있으나 본 종은 C. brasilense와 더불어 경제적으로 가장 중요한 수종이며 주로 가이아나와 동부 베네쥬엘라에 분포 생장한다.


나무성상
높이 30~45m(100~150ft.)이나 평균 35m(117ft.)로 줄기의 길이는 15~21m(50~70ft.)이며 지름은 80~180cm(32~72inch)의 거대수목이다. 줄기는 곧고 원통상이며 밑부분은 다소 팽대하고 근장을 형성한다.


일반성질
심변재의 구별은 명확하지 않으며 변재는 담갈색으로 폭 5~7.5cm(2~3inch)이고 심재는 적갈색으로 곱고 암색의 적색 줄무늬가 있다.
조직은 보통으로 균일한 편이며 일반적으로 교착목리이나 ??로는 직선목리이다.
생재비중은 0.56 정도이며 전수축률은 경단(방사)방향 5.5%, 촉단(접선)방향 8.1%, 용적수축률은 14.0%이다. 톱질이 용이하고 날무딤효과는 보통이거나 매우 경미하다. 특히 갈색 검 무늬가 존재할 ??는 칼날을 속히 무디게 한다.
건조는 어려운 편으로 주의가 필요하고 할렬이 생기는 경우가 있으며 변형과 표면경화의 위험이 있다. 인공건조에서는 판목제재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절삭성은 용이한 편이지만 교착목리가 존재할 ??는 어렵다. 못질은 터지는 경향이 있으나 지지력은 좋다.
접착성이 양호하고 필러(filler) 처리를 하면 마무리도 좋다. 슬라이스드와 로타리 단판 절삭이 가능하다. 내부성은 양호하나 내충성은 불량하거나 보통이다. 건재의 내충성도 양호하나 방부처리는 곤란하다.
일반적으로 밀도가 높고 수축률은 경단 방향과 촉단방향에서 보통이고 기계적 성질은 휨강도가 높고 강성은 낮으며 압축강도는 높다.


목재용도
목재용도는 미장 단판, 합판, 내외장, 캐비넷 작업, 일반구조, 제통, 지붕널, 가구, 플로링, 조선용재 등으로 이용한다.


 


 


 







  참조 : 열대아메리카의 수목과 목재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