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황토, 제5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수상

천년황토-천년구들돌침대(대표 고권태)가 지난 8일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및 고용노동부장관상 시상식에서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맥과 전자파 차단 특허기술을 보유한 천년구들돌침대-천년황토침대는 돌침대, 흙침대, 옥돌침대, 숯침대, 기능성황토침대 등을 개발해 서양식 침대문화에서 전통적인 온돌방의 원리를 접목시킨 웰빙 침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천년황토침대-천년구들돌침대 고권태 대표는 “천년황토침대, 천년흙침대, 천년구들돌침대, 천년기능성황토침대, 천년숯침대는 찜질 및 산후조리용, 허리가 아픈 이들에게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침대협회, 장애인거주시설에 매트리스 105개 쾌척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황규인)는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장애인들의 개별적인 삶을 지원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기위해 한국침대협회(회장 위성렬)에서 12월 7일 장애인거주시설 28곳에 침대와 매트리스 105개를 전달했다고 지난달 13일 밝혔다. 침대전달식은 2015년에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전달식은 서울 은평구 소재 은평재활원에서 침대협회 회원사,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엔젤스헤이븐 조준호 이사장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에서 황규인 시설협회장은 “여럿이 생활할 수밖에 없는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침대는 오롯이 이용장애인 개인의 공간이고 집이라는 의미까지 부여할수 있다”며 “2016년보다 지원 시설과 수량이 확대된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다.     

영주시 ‘경북 건축행정종합평가’서 대상

‘2017 경상북도 건축행정종합평가’에서 영주시가 건축행정을 가장 잘 수행한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영주시는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건축민원행정 혁신 계획을 수립, 건축민원행정에서 일대 혁신을 일으킨 사례로 주목받았다. 시는 건축설계대행 전담반을 운영해 불필요한 서류를 폐지했고, 허가가 어려운 민원은 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처리했다. 또 △민원 사전 알림 서비스 제공 △규제개혁의 하나로 3차례의 건축조례 개정을 통한 도로규정 적용 완화 △도로 폭 확보 기준 완화 △공개공지 활용 범위 확대 △토지 소유자 간 건축협정을 통한 맹지 건축 행위를 가능하게 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민원인들의 시간 경제적 불편 해소를 위해 결재 간소화를 추진했다. 

세종소방, 가연성 외장재 사용 건축물 전수조사

세종소방본부는 오는 1월말까지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사고를 계기로 드라이비트 등 가연성 외장재 사용 건축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세종시의 단독 및 공동주택 439개소와 목욕탕 2개 등 441개소를 건축부서와 협조해 조사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는 2015년도 전수조사 시 309개소였던 대상물이 132개소가 증가한 것으로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드라이비트 공법 건축물 현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가연성 외장재 사용 건축물 구조부 파악 ▲소방차량 진출입로 및 배치여건 확인 ▲용접작업 등 화재 위험성 안내 및 개보수 시 외장재 교체권고 등이다. 또한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비상계단에 물건 적치, 정전을 대비한 유도등 작동 여부를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전북대 연못, 한옥 정취와 함께 되살아나다

2000년대 초반까지 전북대박물관 앞에 일명 ‘새내기 연못(Fresh Pond)’으로 불리며 존재해 왔으나 대학 박물관 건립과 함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연못이 복원됐다. 
전북대는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원래 부지에 동일한 크기와 형상에 현대적 해석을 가미해 연못을 복원, 지난 2017년 12월 29일 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전북대는 특히 옛 연못 매립 당시 다른 곳으로 옮겨 심은 배롱나무를 연못 중앙에 그대로 옮겨 심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오랜 세월 자리를 지켜온 이 나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연못 이름을 ‘배롱나무연못’이라 명명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