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T 생산, 이젠 '우드텍판크하우저’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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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T 생산, 이젠 '우드텍판크하우저’로 만들자
  • 편슬기 기자
  • 승인 2018.01.1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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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CLT 독립 생산도 꿈 아냐”

한양유니버설(대표 김형준)에서 중소기업에서도 CLT 보드를 보다 쉽게 생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위스 우드텍판크하우저(Woodtec Fankhauser)’ 진공 프레스를 선보이고 있다.
보통 일반적으로 목조주택 건설업체나 글루램, 공학 목재를 생산하는 업체들은 대부분 차세대 목재제품으로 CLT를 눈여겨보고 있다. 몇몇 업체들이 발 빠르게 CLT 생산에 대응하고 있으나 중소기업은 CLT 생산을 위한 시설 구비가 다소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한양유니버설은 스위스 우드텍판크하우저 진공 프레스의 수입 및 공급을 결정했다. 이미 국내에서도 몇 군데 업체에서 소형 유압프레스로 소형 CLT 보드 생산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진공 프레스를 사용하게 된다면 신뢰할 수 없는 공급 업체로부터 독립해 자신이 선택한 마감재로 고품질의 CLT 보드를 생산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우드텍 판크하우저 진공 프레스 사용 고객의 60%를 중소기업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다. 대다수의 중소기업들이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투자비가 적다’는 큰 장점 때문이다. 
유럽에서 널리 알려진 유압 프레스는 설비 가격이 고가이며 자동화 설비가 부수적으로 반드시 연결돼야 하기에 총 투자비가 매우 높은 반면, 본 제품은 효율적인 설비 공간 제공을 위해 전 세계 운송을 단순화를 꾀했다. 
프레스 사이즈는 2.25m 단위로 제작되며 따라서 길이는 항상 그 양의 배수다. 프레스 내부 높이는 표준 300㎜이지만 변경이 가능하며 폭은 고객의 요청에 따라 제작 가능하다. 또한 사업성과에 따라 단계별로 생산량 증설이 쉬워 상대적으로 투자비용이 적다. 
패널 조립은 프레스 내부에서 수동으로 조립돼 자동화 버전보다 유연성이 매우 뛰어나다. 시간 절약을 위해 크레인이나 별도의 핸들링 장치를 함께 설치할 수도 있다. 자동 접착제 분사기는 폭이 625㎜이며 이송 속도는 분당 30m다. 조립시간은 보통 빠르면 30분 늦어도 70분 이내에 가능하다. 
우드텍 판크하우저 진공 프레스를 이용해 생산된 CLT보드에 대한 테스트는 독일 MPT 슈투트가르트와 접착제 제조업체의 내부 테스트를 통해 굽힘 시험과 박리 시험에서 우수한 결과를 획득했다. 

편슬기 기자   psk@media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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