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일상사 전경

보드류 및 건축자재 전문 백화점… 보유 품목 다양
업력 40년을 자랑하는 두일상사(대표 변희철)가 보드류 및 건축자재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백화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인천 서구에 위치한 청라국제도시역 근처에 자리 잡은 두일상사는 ▲친절 ▲정직 ▲성실이라는 사훈 아래 자작나무 합판과 MDF, 석고보드와 구조목, 방부목과 각재 및 루바 등 다양한 제품을 넓은 창고에 보관하며 고객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특히 자작(버찌)합판의 경우 국내 최다 수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폼알데하이드 같은 유해물질의 방출량이 현저히 낮은 친환경 제품이다. 주로 유치원, 병원 등 대중이 많이 사용하는 시설에 적합하며 차음성과 공명성이 뛰어나 콘서트홀과 예배실 등에 사용하기 좋다.

제8 창고 전경

또한 다양한 사이즈로 공급되기 때문에 활용도가 좋다. 표면이 밝은 색으로 엷은 나뭇결이 보여 도장을 하게 되면 무늬가 더욱 살아나 고급 마감재로 사용된다. 특히 유아원이나 의료기관 등에 적합한데 제품 가공성이 우수해 호흡기관 및 피부가 민감한 유아용 제품(퍼즐·완구·교구 등)으로 많이 만들어 지고 있다. 
표판의 무늬뿐만 아니라 절단면이 아름다워 가구를 비롯한 문, 각종 DIY용 소재로 사용되며  아름다운 음향을 추구하는 장소에서는 기능적인 역할뿐 아니라 미학적인 부분까지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다. 판매하는 규격은 4T~35T까지 다양하게 공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오일스테인과 같은 목재 도료는 물론, 목조건축에 사용되는 구조재를 잇는 철물까지 취급하고 있으며 고객 만족을 위해 무려 40년이 넘는 오랜 세월 동안 사세 확장을 이어오고 있는 몇 안 되는 회사다. 오랜 시간 고객의 신뢰와 사랑을 얻을 수 있는 비법으로는 사장인 변희철 대표가 직접 필드에 나서 직원들과 함께 열정을 쏟으며 일하는 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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