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정기총회에서 위와 같이 밝혀
지난 21일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병진, 이하 목재조합)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중소기업중앙회 지하 1층에 위치한 릴리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목재조합은 최근 조달청이 기존에 목재판재로 분류되던 ‘목재 데크재’를 ‘목재덱’으로 분류를 갑작스럽게 변경한 사실을 회원사들에게 고지하며 총회를 시작했다. 조합사들은 아직까지 해당 사실을 알지 못한 듯 다소 웅성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병진 이사장이 앞으로 나와 지난 2017년 동안 있었던 조합의 각종 행사, 지원 사업,  회의 등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를 비롯해 각 계정 명세서에 대해 상세히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새로운 임원을 선임, 이를 조합사들에게 알리고 선임 소감을 각각 발표했다. 임원으로 선출된 인원은 총 3명으로 중부이엘에스의 김경환 이사, 우진물산의 이진수 이사, 장연의 이승환 이사가 새로운 임원으로 목재조합을 위해 일하게 됐다.
마지막으로 이노베이션社의 대표가 ‘그린업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해당 발표에서는 그린업 프로젝트의 지난 3년간의 성과 등을 모아 매뉴얼로 작성한 책을 발간했다고 말했으며 컨설팅 단계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진행했다. 
정기총회를 마친 이후 조합사들은 준비한 오찬 만찬을 즐기며 조합사들 간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