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기 입학식도 동시에 진행… 임업발전에 활력
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 안진찬)은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 제9기 졸업식 및 제10기 입학식을 지난 9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 대강당에서 가졌다. 
한국산림아카데미에서는 임업인, 퇴직예정자, 귀농·귀촌자, 산림에 관심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천안시산림조합 및 전국 임업현장에서의 1년 교육 과정으로 매년 90여명 산림최고경영자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9기 졸업식에는 75명이 졸업했고, 70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안진찬 원장은 이번 졸업생들에게 “1년간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임업발전과 지역발전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졸업식 행사에서는 불우이웃돕기 쌀 전달식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각 기수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부해 총 360㎏(18포대/20㎏)를 모았으며, 모여진 쌀은 공주시 리더스봉사단 양승일 단장에게 전달됐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산에서 소득을 올리는 현장중심, 실습위주 맞춤형교육을 목적으로 산림경영의 신기술개발, 산림인재양성 등 교육 목표를 세우고 창의적인 노력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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