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
코이기라는 이름보다는 "칠레 비취"또는 "노도파거스"라는 이름이 더 많이 사용되는 나무이다.
(칠레) Coigue, Lenga, Rauli, Roble, Nothofagus
(뉴질란드) Red beech, Silver beech, Nothfagus
(한국) Chile be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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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뉴기니아, 뉴카레도니아, 호주, 뉴질랜드, 남아메리카등 온대지역에 분포하는 35종이 있다.
칠레에서는 N. dombeyi는 Coigue, N. pumilio는 Lenge, N. procera는 Rauli, N. obkiqua는 Roble로 구별해서 취급하고 있다. 뉴질란드에서는 N.fusca(Red beech) N.menziesii(Silverbeech)가 수입되고 있다.


성상
수고 18m, 흉고직경 75cm에 달하는 활엽수 고목이다. 종에 따라 다소 다르지만, 수피는 회갈색에
종방향으로 구열(龜裂)이 생긴다. 내수피는 갈색,적갈색 등이며, 섬유질로서, 1.0∼1.5cm의 두께를 갖는다.


목질
변재와 심재의구별은 명료하지 않지만, 심재는 담홍색, 담갈색, 적갈색, 농 적갈색등이고, 변재는
그보다는 약간 담색이다. 약간 무겁고 단단한데,비중은 종과 산지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0.54∼0.64의 range를 갖는다.목리는 통직하고 때때로 파상 목리일때도 있다.
나무결은 정교하다. 건조, 가공은 약간 어렵고, 마무리 대패질은 양호, 구부러지게 가동이 용이하다. 심재는 내구성이 약간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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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가구용재, 내장용재, 집성재, 마루판, 합판용재등. 참나무와 다른점은 넓은 방사조직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참조 : 수입원목도감
저자 : 김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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