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건축박람회외 9개 박람회 열린다

동아전람은 ‘제47회 MBC건축박람회’가 이달 10일부터 나흘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350여 업체가 참가해 3500여개 아이템을 전시할 예정이다. 동아전람 측은 “이번 박람회는 △조명박람회 △공공시설 및 조경박람회 △디지털프린팅·사인엑스포 등과 동시에 열릴 것”이라며 “올해 건축시장 동향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14회 동아 기프트쇼’ ‘제12회 동아 차·공예 박람회’ ‘제10회 동아 가구엑스포’ ‘제11회 동아 스포츠·레저산업 박람회’가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관련 제품의 최신 정보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게 되는 이번 박람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동아전람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 관람 초청장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2018 가구기업 간 공급자박람회 참여할 중소기업 모집

경기도가 대기업과의 동반성장 기회를 잡을 유망 가구중소기업을 찾는다. 경기도는 오는 6월 30일까지 ‘2018 가구기업 간 공급자박람회’에 참여할 가구 관련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가구기업 간 공급자 박람회’는 대·중소 가구기업 간의 구매정책 정보공유 및 소통 활성화로 동반성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상생협력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 한국가구산업협회,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박람회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국내 최대 규모 가구전시회인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과 동시에 열려 한층 높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2018 한옥박람회, 전통 건축과 한옥 관련 업체들 한자리에 소개

2018한옥박람회는 전통건축산업 업체 및 기관이 모두 모이는 최대 규모의 한옥박람회다. 2018 한옥박람회는 전통한옥 설계 및 시공, 건축자재부터 인테리어, 가구까지 전통건축과 현대건축 등 폭넓은 전통건축산업 업체와 기관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행사다. 
한옥은 오랜시간 전통성을 이어온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주거공간이자, 현재에는 대안적인 주거문화를 선도하여 전통이 나아가야 할 비전을 보여주는 문화다. 2018 한옥박람회는 한옥의 정체성과 현재성 그리고 미래지향을 모두 담은 구성으로,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전통’과 ‘한옥’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전시다. 한옥에 관련된 산업체, 기관, 장인, 일반 소비자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한옥을 짓고자 하는 일반인부터, 한옥을 짓고있는 업체 관계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광양시 목재문화체험장 개장

자연친화형 한옥으로 건축된 광양목재문화체험장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각 연령층별로 목재재료를 직접 만지고 느끼면서 작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휴양림에서 쉬고, 보고, 듣고, 느끼고, 맛보는 오감체험이 가능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더 나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백운산자연휴양림에 체험시설이 갖춰지게 됐다”며, “‘치유의 숲’과 ‘백운산 둘레길’을 완료하고, 2021년까지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해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치유와 힐링, 레포츠 체험, 교육 등 모든 산림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표 산림휴양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 금강 소나무 숲길 개장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지난달 20일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군청, 마을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금강소나무숲길 개장식 및 안전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금강소나무숲길’은 기존에 운영하던 6개 구간(74.1km)에 대해 숲길 이용객의 수요를 감안해 전년보다 10일 앞당겨 조기 개장했다. 올해는 어린이와 노약자도 즐길 수 있도록 경사가 완만하고 볼거리가 많은 금강소나무생태관리센터-오백년 소나무-못난이 소나무-미인송-벼락맞은 소나무-타임캡슐을 연결하는 노선 5.3km를 5월1일부터 금·토·일요일 시범운영한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은 풍족한 산림자원과 역사·문화적 요소가 어우러져 공존하고 있는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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