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목재, 황금빛 나무 ‘그라피아’ 데크재
대현목재에서 남미에서 들여오는 그라피아를 선보인다. 대현목재의 주력상품인 그라피아는 따뜻한 붉은 기미가 있는 노랑에서 황금빛 색조까지 옐로 계통의 밝은 색상에 밀도가 치밀한 단단한 목재다. 그라피아는 자연적으로 방부 기능이 있으며 부식 및 해충에 저항하는 성질이 있는 나무이다. 자연적으로 스크래치 내성이 있어 수년 동안 표면이 부드럽게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데크재로 주로 쓰이지만 인테리어 등 다른 곳에도 두루 쓰인다고 한다. 밀도가 높고 강도가 센 것이 큰 특징이며, 강도나 휨강도 모두 독보적으로 높아 내구성이 아주 강하다고 한다. 그밖에도 아프리카에서 들여오는 구아레아와 쿠시아도 인기다. 이 제품들은 굽힘 강도가 높아 안전하면서 강하기까지 해 인기가 많다.  

인터우드, 노란 색상의 모라 데크재
인터우드의 천연 데크재는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해롭지 않을뿐더러 화학처리를 하지 않아 폐기물 발생을 줄여 재활용 비율도 높다. 이번에 인터우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모라(MORA)도 바로 이런 천연 데크재 중 하나이다. 특징적인 점은 나무의 색이 기존 데크재와 다른 진한 노란색이 은은하게 감도는 색상이 돋보인다. 주로 데크재, 벽재, 내외장재로 모두 사용될 수 있는 모라는 시간이 지나면 샛노란 빛깔이 점점 연륜을 더하는 진갈색으로 변한다고 한다. 본래의 색상이 오랫동안 지속되길 원하면 도장 작업을 통해 색이 달라지는 진행 과정을 늦출 수 있으나 천천히 변하는 색상 또한 미학적으로 아름다고 진한 갈색이 시간의 변화와 나무의 다채로운 색감을 느낄 수 있다. 

서원상협, 자토바로 만든 데크재
조경재와 데크재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서원상협에서 새로운 데크재로 자토바(사진)와 카폴을 선보였다. 서원상협은 변화하는 시장에 맞게 새로운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으며 조경재 또한 전문적으로 취급하기 시작해 안정적으로 변화하는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기존에 주로 공급했던 멀바우와 방킬라이 또한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에 새로운 품목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기존 취급했던 방칼라이가 산지가격 상승으로 단가가 높아져 전세계적으로 시장이 원하는 물량을 원하는 가격대에 확보하기 쉽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물량확보와 시장거래 가능을 위해 서원상협은 새로운 품종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취급하는 품목들은 재고를 다량 확보한 상태로, 다량의 구매도 안정적으로 공급해나갈 수 있다고 한다.

정도교역, 방킬라이 데크재
천연목재 전문 수입기업 정도교역이 방킬라이, 큐링, 멀바우 등 다양한 수종의 데크재를 수입해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 들여온 제품 중 처음으로 선보이는 방킬라이 데크재는 규격 24×140×2,400~3,900㎜로 기존 방킬라이 데크재에 비해 폭이 넓어 안정감과 균형감을 강조했으며 내구성 또한 더욱 튼튼해져 데크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해당 방킬라이 데크재는 나라장터 및 조달처, 야외테라스나 수영장 데크재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이고 있다. 아울러 정도교역은 하우스 후로링(무코팅)을 판매하고 있다. 댄스장 바닥재나 20, 30대가 주로 찾는 카페 등에 많이 시공되고 있는 제품으로 포인트 시공에도 적절하며 공공시설 및 상업시설 등에 안성맞춤인 활용도 높은 제품이다.

삼익산업, 루나우드 데크재
삼익산업의 대표 브랜드 ‘루나우드’에서 열과 증기로만 만든 핀란드산 특허 데크재 제품을 선보인다. 루나우드의 테크재는 뒤틀림현상과 수축현상 등 일반목재가 갖고 있는 단점을 보완한 최고급 목재로 꼽히고 있다. 루나우드의 데크재는 212℃ 열처리 온도 조건과 평행함수율 5% 미만 조건으로 고품질의 목재가 가져야 할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이다. 또한 루나우드는 수년간 기후 테스트를 거친 끝에 천연 외장재로써의 뛰어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루나우드의 데크재는 강한 내구성과 높은 치수안정성을 가진 목재로 목재 함수율을 4~6%까지 줄였다. 또한 열처리된 이후의 목재는 수분을 재흡수하지 않아 목재의 결함을 최소화하여 주택, 상업시설 등 다방면의 데크재로 충실하게 기능하며 활용도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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