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대전복지재단이 사회와 산림복지 정책 발전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사진 좌측)은 15일 대전 서구 둔산동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관성)과 ‘사회·산림복지 사업 발전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사회·산림복지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인적·물적자원을 교류·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복지정책 및 사회서비스 개발·운영 ▲유아·청소년 대상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 개발·운영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 개발·운영 ▲법과 원칙 준수 및 청렴·공정한 사회 조성 등이다.
특히 업무협약 후 ‘반부패 개혁으로 청렴한국 실현’ 등 정부의 국정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감사 및 청렴업무를 후속 이행과제로 우선 선정, 세부 업무 이행서를 양 기관이 추가 협약했다. 
윤영균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사회 산림복지 분야의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은 양 기관 발전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문성과 청렴함이 높은 국민복지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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