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의원, 임목부산물 자원화 개정안 발의
민주평화당 황주홍 정책위의장은 벌목 등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원자재처럼 관리해 자원 재활용 방안을 모색하자는 ‘폐기물 관리법’ 개정안을 9일 국회에 제출했다. 황주홍 정책위의장은 “임목부산물이 폐기물이 아닌 원자재로서 가치를 재평가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재현 청장,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공모전 개최
김재현 산림청장이 ‘제1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기후변화와 난개발 등으로 숲이 점차 사라지는 오늘날 전국의 아름다운 숲을 발굴해 국민에게 소개하고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산림·도시숲·학교숲·마을숲·숲길 등으로 숲을 사랑하는 개인·단체·기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류광수 차장, 남북산림협력 회의 참석
류광수 산림청 차장이 지난 4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김성준 국토환경보호성 상림총국 부총국장 및 북측 대표단들과 산림협력 분과회담을 열고, 산림 보호를 위한 상호협력 및 접경지역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남북은 양묘화 현대화·임농복합경영·산불방지 공동대응 등 산림 조성과 보호를 위해 단계적 추진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병암 국장, 태양광발전시설 산사태 발생지 현장점검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지난 3일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산사태가 난 경북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지역 일대에 대해 현장점검을 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태양광 발전설비 6천㎡(전체시설의 4분의 1)가 붕괴해 토사가 도로를 덮쳤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전봇대 1개와 소나무 1그루가 파손되는 등 0.1ha의 피해를 냈다.

 

이석형 회장, 금융 전문가인 조태원 신용상무 선임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이 공모를 통해 이승철 신용상무 후임으로 공모를 통해 조태원(58) 신용상무를 선임했다. 신용상무 공모에는 금융 및 투자 전문가 11명의 후보자가 응모했다. 홍익대 경영학과, 고려대 대학원 회계학과를 나온 신임 조 상무는 1979년 제일은행을 시작으로 동화은행과 신한은행 등을 거친 금융분야 전문가이다. 

 

 

이창재 원장, 나무로 만든 수술용 유착방지제 개발
이창재 국립산림과학원장이 순천향의대와 기존 필름 형태 유착방지제를 대체한 주사 형태의 온도 감응성 하이드로겔을 공동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유착방지제는 손상된 장기나 조직이 수술 후 회복하면서 서로 붙어버리는 것을 막는 의공학 재료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가로세로 1㎝ 가격이 10만~30만원으로 상당히 높다.

 

박경식 회장, 36개 회원사 참가한 당구대회 개최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는 회원사들간 친선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6월 30일 협회 회장배 당구 대회를 개최했다. 태신社와 씨맥社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36개 회원사 임직원이 참석했고 경기방법은 예선 3구 3경기 풀리그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됐고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됐다.

 

 

대한목재협회 회원 동정
(주)원창 이운욱 대표, 인천중앙라이온스클럼 50대 회장 취임

산림청 7월 9일자 인사
고위공무원 승진
▲산림항공본부장 염종호(廉鍾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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