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로변으로 새롭게 본사 사옥을 확장 이전했던 경기도 일산의 성화기업(대표 선문주)이 가구재로 사용하기 좋은 다양한 집성재들을 선보인다. 성화기업은 최근 침엽수 집성판들이 생활 가구와 DIY 공방 등에서 가공성이 우수한 재료로 주목받음에 따라 에스토니아산 자작 집성목을 공급한다. 
매월 2컨테이너씩 꾸준히 수입하고 있는 자작 집성목은 12/18/24/30×1,220×2,440㎜ 규격으로 성화기업이 취급하는 여러 수종 중 특히 자작 집성판은 가공이 용이하고 무늬결이 고와서 부유층이나 신혼부부와 아이들이 많이 선호하는 수종이다. 
선문주 대표는 “자작 집성목은 공방이나 개인 DIY 유저들이 꾸준하게 사용하고 있는 수종으로 재면의 색이 밝고 하얗기 때문에 천연 페인트 도장만으로 다양한 컬러를 낼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소비자들에게 호응받고 있는 수종”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자작의 경우 산지의 생산 부족으로 공급이 부족한 것이 현실인데 성화기업은 약 20여년간 현지 업체와 직접 거래를 통해 1년씩 장기 계약을 맺고 원활하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성화기업 선문주 대표는 “목재제품 품질표시제 시행에 따라 시행법을 잘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빠르게 변하는 고객 트랜드도 잘 따라가기 위해 수종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