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청장, 산림항공본부 방문·점검
산림청 김재현 청장은 지난 11월 14일 오후 강원 원주시 소재 산림항공본부를 방문해 산림 헬기 운용 상태를 점검하고 조종사, 정비사 등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산불과 싸우는 산림항공본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항공 안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박종호 차장, ‘불법 목재 교역제한제도’ 운영
산림청(차장 박종호)이 불법 벌채된 목재 또는 목재제품 수입을 제한하는 ‘불법 목재 교역제한제도’를 지난 1일부터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1년의 시범 운영 기간 중 올해 12월까지는 집중 계도기간으로 정했다. 박차장은 “신규제도 시행에 따른 목재산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긍정적 효과를 최대한 끌어내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원장, ‘복령’에서 항암 물질 발견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김기현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소나무 뿌리에서 영양분을 공급받아 자라는 버섯인 ‘복령’의 균핵에서 폐선암세포의 증식을 막는 새로운 항암 물질을 발견하고 약리 효과를 입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복령이 산림바이오산업의 표준 원료로 이용되도록 연구할 계획이다. 

 

이석형 회장, 대봉감 천라홍시 개발
산림조합중앙회가 떫은감 소비촉진 대책 마련을 위해 신품종 대봉감을 출시했다. 산림조합은 ‘2018년도 떫은감 주산단지 유통구조 개선사업’으로 친환경 탈삽 특허기술을 활용한 ‘천라홍시’를 최근 개발했다. 천라홍시는 산림조합과 산림청, 전남도와 함평군이 힘을 합쳐 떫은감 유통 안정화와 소비촉진을 위한 목적으로 개발했다.

 

 

윤영균 원장,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SQ)’ 획득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서비스진흥협회가 운영하는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SQ)’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진흥원은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CS 운영기반을 구축했고, ‘숲 속 메아리’, ‘블로그 기자단’ 등 고객과의 소통채널 확대를 통해 서비스 품질의 고도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구길본 원장, GIS 실무 교육 진행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최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산림환경자원학과 재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예비 취업준비생 역량강화를 위한 GIS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GIS의 개요, 활용 사례 및 분야, 도면제작 등의 산림병충해분야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항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전범권 청장, ‘제2회 DMZ+ 미래 포럼’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DMZ+의 산지를 보다 생태적으로 보전하고 국민과 함께 이용하기 위해 지난 13일 양구 DMZ산림두드림센터에서 ‘제2회 DMZ+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 전범권 청장은 “생태계의 보전·관리, 산림복원을 통한 재해예방, 산촌 활성화와 산림소득 개발 등을 통해 DMZ+ 산림을 생태적으로 보전·이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완 청장,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실시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13일 전북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에서 서부산림청직원, 영림단 등 6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숲의 소중함과 숲가꾸기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소나무 조림목에 대하여 우수한 목재생산을 위하여 가지치기를 실시하였고, 인근에서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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