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 헤리티지 오크

1999년도에 설립된 ㈜풍산마루는 오래된 역사를 가진 국내 마루 전문 기업으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는 회사다. 국내에서 강마루를 초창기에 만들기 시작해, 현재 통용되는 강마루 규격은 풍산마루에서 최초로 만들어졌다. 안정감 있는 강마루 규격을 만들어 냈다는 것은 그만큼 마루에 대한 노하우가 있다는 의미다.

풍산마루는 품질에 대한 신념과 정직한 경영에 대한 자부심을 가진 회사다. 전국 60여 개 대리점에서 자사 브랜드를 판매 중이며, 조달청에 제품을 납품할 만큼 검증된 제품력을 가지고 있다. 2017년 경기도 평택으로 본사를 이전한 후 3천 평 규모의 부지에 최신식 기기와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는 트렌디한 마루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합판은 마루의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원자재인 만큼 까다로운 선별을 거쳐야한다. 풍산마루는 모든 합판 제품을 러시아산 자작나무로 제작하고 있다. 기존 마루들보다 강도와 습기에 강해 변형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또한 러시아산 자작나무 합판은 SE0 친환경 등급을 받은 최고급 자작나무로 인체에 무해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루소 브러쉬 러스틱 그레이

최근 풍산마루는 젊고 감각적인 기업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마루 디자인에 힘을 싣는 것도 같은 이유다. 2018년 초 ‘르플로(LEFLO)’라는 브랜드를 런칭해 차별화된 디자인 마인드로, 감각적인 마루 브랜드를 선보였다. 르플로는 LE + FLO(-ORING)의 합성어로 불어인 LE(The)와 마루를 뜻하는 영어 Flooring을 합성한 말이다. 독특하고 세련된 로고는 LEFLO의 알파벳과 마루 패턴을 접목해 만들었다. 

풍산마루는 르플로 런칭과 함께 제품 라인업도 재정비했다. 오랜 시간 풍산마루의 트레이드 제품군이었던 강마루 임팩트는 ‘모네’라는 이름으로 리뉴얼 됐고, 최근에는 표면 브러쉬 공법으로 원목의 질감을 그대로 살린 ‘루소’ 컬렉션 원목마루도 선보였다. 르플로의 모든 강마루 제품군은 모네, 합판마루는 세잔, 원목마루는 루소라는 이름으로 재정비, 소비자들이 컬렉션만으로도 제품을 알 수 있게 구분지었다.  

르플로는 앞으로도 꾸준히 제품군을 늘려갈 계획이며, 더욱 다양하고 세련된 제품들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전망이다.  

강마루, 모네 컬렉션
모네 컬렉션은 내수 합판과 HPL(High Pressure Laminate) 표면을 사용해 합판마루의 안정성과 강화마루의 내구성을 갖춘 강마루 제품이다. 20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다양한 컬러 선택이 가능하며, 친환경 최고 SE0 등급을 받았다. 

모네 미스티 그레이

기본 시공 라인인 ‘모네’ 컬렉션, 헤링본 스타일의 ‘모네 본’ 컬렉션, 두께가 얇아 열 전도성이 좋고 가격이 저렴한 ‘모네 슬림’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에는 차분한 분위기의 모노톤 마루가 인기다. 타사와 차별화된 패턴과 세련된 컬러감으로 소비자와 디자이너들에게 이름나 있다. 

모네 본 빈티지 화이트

또한 동조 엠보 기법을 표면에 적용해 천연나무의 질감을 담은 ‘모네 텍스처’ 컬렉션을 런칭해 국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모든 제품을 러시아산 자작나무 합판을 덧대어 제작해 타사 강마루보다 안정되고 단단하다는 차별점이 있다.

합판마루, 세잔 컬렉션
러시아산 자작나무 합판에 0.4mm 이상의 천연 무늬목 단품을 올린 제품으로 자연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질감, 그리고 안정적인 보행감을 느낄 수 있는 합판마루 제품라인이다. 월넛, 블랙체리, 워시, 화이트 버찌, 쥬타이 등 총 10가지 다양한 수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15년 전 ‘합판마루 솔솔’이라는 제품명으로 출시, 현재까지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세잔 브라운M

1등급 내수합판만을 사용해 습기에 의한 수축과 팽창에 강하며, 7회에 걸친 UV세라믹 코팅으로 표면질감이 우수하다. 또한 접착식 시공으로 열전도율이 높아 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이다. 세잔 컬렉션은 KS 인증, KC 국가통합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조달청 계약을 통해 전국 관공서에 납품되고 있다.  

세잔 쥬타이

원목마루, 루소 컬렉션
작년 르플로에서 출시한 원목마루 제품라인으로 내구성이 우수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경쟁력이 좋은 제품군이다.  

루소 브러쉬 그랜드 차콜

원목의 천연 질감을 그대로 살린 표면 브러쉬 공법과 고급스러운 착색 기법으로 제작된 루소 컬렉션은 총 8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르플로만의 세련된 컬러를 담은 착색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루소 브러쉬 노만오크

910mm x 125mm의 광폭 사이즈로 넓어 보이는 효과와 함께 안정감을 주고, 고경도 도장 기법을 8회 이상 마감해 감촉과 보행감이 우수하다. 선별된 최고급 친환경 원자재로 새집증후군과 아토피를 걱정하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