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및 인천광역시 서구청에서 지난 3월부터 시행한 ‘2019 목재산업 시설 현대화 사업’에 강문특수목재(주), (주)신대림, 노아산업(주), 가가담목재(주), (주)우드뱅크 총 5개사가 지원 대상 업체로 선정됐다.

이들은 제조시설이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해 있는 목재생산업 등록 업체(제재업)로 자부담 6,000만원을 제외하고 국비 1억원과 시비 및 구비 각 2,000만원 등 총 1억 4,00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선정된 이들 업체는 지원금으로 건조, 제재·가공, 방부, 목탄 제조시설 등 노후화된 목재산업시설을 교체, 보강, 신규 설치할 수 있다.

이경석 가가담목재 대표는 “지원금으로 먼저 다축몰더를 구입해 생산성을 높일 예정”이라며 “정부 지원 사업이 늘어나 목재산업 내 경쟁력을 높이고 고용 창출까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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