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네스트도어’를 생산, 고부가가치를 창출해오던 아이디스(대표 임종성)가 유통부분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달 초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전시장 ‘네스트 빌트­-인’을 오픈했다.

전시장에는 도어류의 전시가 이미 끝난 상태다. 내부 인테리어와 각종의 시설 공사를 모두 사원들의 일손으로 할만큼 이번 전시장에 대한 사측의 지원과 기대가 컸다.

1· 2층으로 구분된 전시장은 내부구조 변경을 통해 위아래층을 연결하는 계단을 두었는데, 전시장의 분위기를 한껏 올려주기 위해 아이디스에서 특별 제작한 계단재를 사용했다.

전시장 대표(채수록 씨)는 “문틀, 몰딩, 아트월을 통합한 인테리어 내장재의 생산도 병행중에 있으며, 정해진 규격에 구애받지 않고 소비자 요구에 따라 시공이 가능하도록 단순화된 붙박이장을 생산하게 된다고 밝혔다.
아이디스는 강남구와 서초구를 중심으로한 지역홍보와 함께 매체 및 박람회 등을 통한 마케팅 전략도 계획중에 있으며, 매장 진열이 완비되는 이달 중순 이후면 정식 오픈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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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우 기자 minu@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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