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상무성 집계 2003년도 미국 민간신설주택착공호수는 역사 이래 주택구입대출이자가 가장 낮고 경기회복을 반영하여 78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인 184만 8,400호(전년대비 8.4% 증가)로 나타났다. 이중 단층주택이 149만 8,500호(전년대비 10.3%)증가해 과거 최고기록을 갱신하였다.
카나다 또한 2003년 신설주택착공호수가 21만 7,800호(작년대비 6.2%)에 이르러 미국과 카나다를 합친 주택착공호수는 206만 6,200호수에 이른다. 이러한 주택착공호수의 증가로 말미암아 제재, 구조용 패널 산업을 필두로 각종 주택자재의 수요가 많아져 관련업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미국 주택착공호수가 98년 이래 150만호를 연속 초과하고 있고 단층 주택이 81.1%를 차지해 소유자들이 넓고 안락함을 추구한다는 점은 초저금리정책과 미국의 대통령선거, 경기호황 등이 주요한 요인이라 보고 있다.
이러한 경기호황은 상당시간 계속되리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홈디포사는 37억 달러를 투입하여 북미지역에 175개의 신설 점포를 세워 경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일본목재신문 1월 24일자 요약).

미국 민간신설주택 착공 호수

 

년도 미국합계
합계 1층 2층~4층 5층 이상
1990
1991
1992
1993
1994
1995
1996
1997
1998
1999
1192.7
1013.9
1199.7
1287.6
1457.0
1354.1
1476.8
1474.0
1616.9
1640.9
894.8
840.4
1029.9
1125.7
1198.4
1076.2
1160.9
1133.7
1271.4
1302.4
37.6
35.6
30.9
29.4
35.2
33.8
45.3
44.5
42.6
31.9
260.4
137.9
139.0
132.6
223.5
244.1
270.8
295.8
302.9
306.6
2000
2001
2002
2003
1568.7
1602.7
1704.9
1848.4
1230.9
1273.3
1358.6
1498.5
38.7
36.6
38.5
33.3
299.1
292.8
307.9
316.6

단위 : 1000호, 2003년은 추정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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