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임진원)은 지난 1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일자리위원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생산성본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표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지속가능경영 노력과 사회적 책임 실현으로 사랑받는 경영문화 확산의 공적이 뛰어난 기관에 수여된다.

임진원은 기관의 중장기 경영전략과 사회적 가치·혁신 추진전략을 연계해 ‘임업가구 소득 증가, 임산업 규모 증가, 지속가능산림 조성’이라는 성과목표를 수립하고 있으며, 매년 이행 성과를 관리하고 있다.

이날 수상으로 지속가능한 임업을 위한 노력과 임업의 사회적 편익을 나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특히 임업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기반 사회공헌활동,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과 국내 임업의 경쟁력 강화, 산림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노력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구길본 원장은 “지속가능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영광스러운 수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임업을 선도하여 국민과 임업인이 행복한 임업서비스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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