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공사 기간
목조주택은 공사기간이 짧고 연중 언제나 지을 수 있다.


목조 주택은 오래간다
콘크리트 건물의 평균 내구년수는 약 50년이 되며 주거용 건축물의 10년-20년 사이가 내구년한에 해당된다. 그러나 목조주택은 평균 내구년수가 100년 이상이며 보수유지를 철저히 하는 경우는 200년 이상을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 전해져오는 고건물들은 수백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그 원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목재 이외의 소재가 사용된 부분은 교체될지라도 목재부분은 그대로 사용될 수 있다.
수백년간 몇 대째 물려가며 살 수 있는 주택은 오직 목조에서만 가능하다.


에너지 효율이 좋다
적정하게 시공된 목조주택은 일반적으로 에너지 효율이 매우 좋다.
스터드, 장선, 서까래 사이의 중공을 유리 섬유나 암면 등과 같은 단열재로 충진함으로써 높은 단열성능을 발휘하게 된다. 더 높은 단열성능을 얻기 위해서는 소요폭 보다 높은 부재를 사용하여 단열재의 두께를 증가시키거나, 고형의 단열재를 외장 마감이전에 벽체 외부에는 시공하는 방법 등이 사용된다.


단열효과가 뛰어나다
목재는 그 자체로 단열 및 보온성이 뛰어난 건축재로 목조주택인 경우 단열 및 보온처리가 거이 완벽하다.
경골구조의 벽체, 바닥 또는 천장구조에는 구조부재들 사이의 공간이 있으며 이 공간에 구조부재와 동일한 두께만큼 단열재료를 채우는 것으로 간단히 공사를 마칠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임산물협회에서 1966년 1년 동안 실험한 결과 목조주택이 조적조주택에 배해 연평균 23%(여름엔 30%)의 에너지 절약효과를 확인하였다.


설계의 다양성이 있다
목조주택은 시멘트 또는 콘크리트와는 달리 설계의 제약이 거의 없다.
우리가 상상하는 집, 꿈속에서 그린 집이 그대로 현실화 될 수 있다. 어떠한 구조라도 간단한 설계에 의하여 그 안정성이 확보될 수 있다. 따라서 설계과정의 경비가 최소화 될 수 있으며 자신이 살고 싶은 집을 원하는 대로 지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차음효과가 있다
목조주택은 다른 소재에 비하여 소음차단효과가 뛰어나다.
목재는 천연적인 방음효과로 외부소음으로부터 거주자들을 편안하게 지킨다.


공간활용성이 뛰어나다
목조는 집을 지을 경우 구조부재가 공간을 차지하는 면적이 적다.
따라서 다른 소재주택보다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으며 때로는 구조부재가 외장, 내장재의 역할도 겸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공간면적을 적게 차지한다.


쾌적하다
목재가 가지는 자동적인 습도조절에 의해 실내에 들어서면 쾌적하다.
모든 창문이 밀폐되어 있어도 공기가 탁하지 않고 바깥 공기중 쾌적하고 따뜻한 기운만이 목재를 통하여 실내에 들어와 숨쉬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보수 및 증개축이 쉽다
목재 기타의 건축재료에 비하여 누구나 손쉽게 다룰 수가 있다.
간단한 도구만 있으면 자르고, 파고, 다듬고, 못질할 수 있기 때문에 주택에 필요한 보수유지를 자신이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보수가 요구되는 부위에 한하여 국부적으로 보수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는 것도 목조주택만의 장점입니다.
예를 들면 벽체내의 하나의 샛기둥만이 교체되어야 하는 경우 큰 공사가 필요없이 간단히 이루어질 수 있으며 콘크리트 또는 시멘트의 경우 벽체일부의 결함으로 벽체 전체를 새로이 공사해야하는 것에 비하면 목조의 편리함을 알 수 잇습니다.


화재에 대한 안전성이 있다
목조주택하면 흔히 화재를 연상한다. 그러나 실제 내화재(Gypsum Board)의 사용, 목재와 불을 차단시키는 공법으로 화재에도 안전성이 있으며 일정치수 이상의 목재는 강철보다 열전도율이 휠씬 낮기 때문에 화재시 불이 쉽게 붙지 않으며 유독가스 발생율이 적어 인명피해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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