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3월부터 임업인 및 대국민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임업진흥원 카카오톡 채널’을 공식 오픈 했다.

진흥원은 홈페이지,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소통하고 있지만 세대별로 선호하는 SNS 매체가 다르고 운영 매체 특성상 정보 소외계층이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

이에 가장 대중적이고 간편한 SNS 매체인 카카오톡 채널 운영으로 소통창구 확대를 통해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 것이다. 22개 부서의 담당자가 카카오톡 채널 매니저로 활동하며 평일 09시부터 18시까지 실시간으로 1:1채팅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채널 게시판에서 임업정보, 교육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 오프라인으로 발행했던 간행물, 귀산촌, 창업매뉴얼 등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를 구성해 나갈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를 손 안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확대했다”며 “임업정보 등 알 권리를 보장하고 만족도를 높여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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