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맥킨지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경제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에서 회복되기까지 최대 3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력한 격리 절차를 통해 회복은 2021년 초에나 될 것이다. 경기회복은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달려 있으며 2021년에는 경미하거나 재발하지 않는다. 임산물 산업은 주택, 제조 및 소비재를 통해 더 큰 경제와 긴밀히 통합되어 있다. 다음 2~3 년 동안 영향은 다음과 같다.

1. 2020년 하반기와 20213/4 분기에 주택수요가 감소해 목재 수요와 생산이 둔화 될 것이다.

2. 이민자(H2B 비자) 근로자의 수가 제한되어 있고, 미국에서 취업 할 수 있는 근로자가 반드시 필요한 식량생산에 투입될 수 있기 때문에 나무심기 및 기타 농업문화 운영이 심각하게 축소 될 것이다.

3. 2020년까지 미국 및 세계의 불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13/4 분기까지 지속될 수 있다. 이는 소비재 수요 및 고부가가치 제품의 제조에 영향을 미치므로 파렛트 및 포장소비는 감소한다.

4. 2020년과 2021년에 주택 리모델링이 실제로 증가 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침엽수재 및 활엽수재 소비 감소가 완화된다.

5. 위생용지 시장의 펄프수요는 예외적으로 강해지고, 완성된 종이, 컨테이너 및 포장 시장은 2019년보다 현저히 약해진다.

6. 목재제품의 세계무역은 2020년 중반에서 2021년 중반까지 줄어들 것이며, 2년에 걸쳐 느리게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 출처=globalwood.org

출처=globalwood.org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