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한범)는 5월 26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서재초등학교를 찾아가 학교숲 조성에 필요한 느티나무, 영산홍 등 500여주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는 그 동안 경기도교육청과 상호협력을 통해‘경기도 학교숲 조성 추진단’으로 활동하면서 미세먼지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위한 학교숲 조성에 앞장 서 왔으며, 그 일환으로 경기도교육청에 학교숲 조성이 필요한 평택 서재초등학교를 추천받아 추진하게 되었다.

이한범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장은 지속적인 학교숲 조성을 통하여 미세먼지저감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한 뒤,“학생들 뿐만 아니라 교사, 지역주민 등이 함께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학교숲을 조성함으로써 우리 숲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