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산림분야 기술의 권리를 확보하고 기업경쟁력에 도움을 주고자‘산림분야 지식재산권출원 지원’공모를 실시하여, 17건의 지원 대상 선정을 완료했다.

지식재산권출원 지원사업은 작년 50건, 올해 70건의 접수현황을 보이며, 지속적으로 임업인 및 임산업체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산림분야 기술(선행기술조사·특허·실용신안·디자인)의 출원비용을 80%까지 지원하며 특히, 올해 국내특허는 건당 기존 100만원에서 최대 12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국내 출원의 경우, 특허 최대 120만원, 실용신안 50만원, 디자인(상표제외) 30만원이며, 국외 출원의 경우 특허 최대 300만원이다.

구길본 원장은 “진흥원은 산림분야의 우수기술 발굴과 확보를 통해 임업‧임산업이 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R&D관리·실용화센터(02-6393-2642)로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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