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6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총 129개 공공기관(공기업 36개, 준정부기관 50개, 강소형 43개)을 대상으로 진행된 금번 평가에서 21개 기관이 A등급을 획득하였으며, 강소형에서는 진흥원을 포함한 5개 기관이 A등급을 획득했다. 따라서 진흥원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6년 연속 A등급을 받은 유일한 강소형 기관이 되었다.

진흥원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임업의 혁신성장 지원 등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고객 중심의 경영혁신으로 국민 체감 성과를 창출한 결과 6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경영평가 대응 우수기관의 이미지를 더욱 굳건히 하였다.

특히 △합리적인 직무중심의 보상체계 마련 및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통한 조직 운영의 혁신,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획득을 통한 국제 수준의 반부패·윤리경영 시스템 구축, △국민접점 목재시설물 진단체계 마련을 통한 철저한 안전관리, △디지털 뉴딜 시대에 발맞춘 산림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AI 활용 드론영상 자동분석 시스템 개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적극행정을 통한 산양삼 검사방법 혁신으로 임업인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을 통해 신청인이 제시하는 방법으로 신개발 목재의 품질검사를 가능하게 한 점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길본 원장은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한데 대해 “선도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을 지속 추진하여 국민과 임업인이 행복한 임업서비스 전문기관이 되도록 임직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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