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회에서 열린 정부와 열린우리당간 고위당정 정책조정회의에서 경기회복 지연에 따른 경제 전반에 걸친 진작책으로 건설경기 연착륙과 연기금의 투자 유도를 적극 모색하였다.
특히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건설경기 연착륙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고용유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일부 투기지역 해제와 임대주택 확대방침을 확인했다.
또 연기금의 안정적 수익원을 확보하는 동시에 경기활성화를 위해 사회간접자본(SOC) 분야를 포함한 민자사업 쪽에 연기금을 투자할 수 있도록 법 개정 작업을 서두르기로 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