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목재류 금액기준 수출실적은 판지류>펄프류>목제케이스>섬유판>제재목 순이며 판지류의 수출금액은 36,898천달러이고 섬유판은 7,384천달러이다.

2020년 7월 누계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합판, 단판, 마루판, 목제케이스가 수입이 늘었고 원목, 제재목, 목제틀, 건축목공, MDF, PB와 OSB, 목탄, 성형목재, 목재칩(펠릿)이 수입이 감소했다. 수입금액이 가장 크게 감소한 품목은 MDF로 33.8% 줄었다. 가장 크게 증가한 품목은 마루판으로 45.5% 늘었다. 원목, 제재목, 목재칩, MDF는 상반기에 이어 지속 감소하고 있고 합판과 단판 그리고 마루판 수입을 늘고 있다. 2018년과 비교하면 2020년 상반기동안 목재류의 수입이 금액적으로 약 20% 정도 감소하는 추세다. 물량은 금액에 비해 감소정도는 낮아서 상대적으로 낮은 단가의 원자재의 수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통계출처=산림청 임산물수출입통계. 윤형운기자=가공분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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