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브로드웨이에 위치한 탄소 상쇄(carbon negative)건물인 더소토(The Soto)는 배출하는 양보다 더 많은 탄소를 공기 중에서 상쇄한다.

사진 출처 = Azian Bermea.
사진 출처 = Azian Bermea.

아래 글은 맥스 메시(Max Massey) 앵커가 전하는 상황 중계 내용이다.

샌안토니오 – 샌안토니오가 계속 발전하는 가운데, 중심가 북쪽 브로드웨이에서 유리와 나무로 만들어진듯 한 새 건물을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더소토(The Soto)라고 불리는 건물로 샌안토니오에서 기술적, 생물학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가장 수준 높은 건물 중 하나입니다.
“샌안토니오뿐 아니라 세계 환경에 도움이 된다,”라고 힉손프로퍼티(Hi xon Properties)사의 존(John S. Beauchamp)은 말합니다. 목재 덕분에 건물이 매끈하고 현대적이며 멋지게 보이지만, 그게 다가 아닙니다.
“대형 목재로 건축을 할 때는, 농장에서 자란 어린나무를 사용하는 거라서, 공기 중에서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후 건물에 저장하게 됩니다. 우리 더소토 건물은 이산화탄소 발자국을 상쇄하는 기능을 한다,”라고 존은 말했습니다.

여러분에게 눈에 뜨일만한 다른 특징은 천장에 환기구가 없다는 것일텐데요, 그 이유는 공기가 바닥을 통해 흐르기 때문입니다. “모든 공기가 바닥 밑으로 흐르기 때문에 건물 내부의 모든 사람이 시원하고 여과된 공기를 이용한 디퓨저(공기확산기)를 사용 하는 효과를 본다,”고 존은 말했습니다.

에어컨과 환기가 코로나바이러스로 더욱 중요해 지면서, 더소토(The Soto) 건물은 최고 수준의 여과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머브(Merv) 13이라고 부르는 아주 두꺼운 담요를 접은 것처럼 생긴 여과 시스템을 이용하면, 얇은 마스크로 호흡하는 것이 아닌, N95 마스크로 호흡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존은 말했습니다.

목재 건축물은 샌안토니오와 텍사스주에서 전부 혁신적인 건물이며 브로드웨이 지역 전체에도 혜택이 될 전망입니다.
“더소토(The Soto) 건물은 도시가 브로드웨이 지역에서 앞으로 어떤 걸 기대할 수있는지 그에 대한 상징이 된다,”라고 존은 말했습니다. 앞으로 기대됩니다.
“주거 공간과 식당, 바, 유흥 공간, 사무실등 완전하게 도시다운 지역을 기대하시면 된다,”라고 존은 말했습니다.

/출처 = KSA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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