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주식회사 바이칼로그하우스

주식회사 바이칼로그하우스가 목조주택건축학교 1기 교육 훈련과정을 11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나무 주택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바이칼로그하우스의 목조주택건축학교 1기 교육 과정은 11월 6일 오후 6시 KTX김천구미역 인근의 ‘이화만리 마을’에서 진행된다. 초보자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목조주택의 설계부터 마무리까지 시공 전 과정의 이론교육 및 실습이 이어진다. 총 12주간 목조주택 건설 현장에서 기초공사, 토대공사, 내·외부 벽체마감공사 등을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이 마련돼 있다.

주식회사 바이칼로그하우스의 통나무 주택 시공 교육은 저탄소 주택인 목조주택 보급을 촉진함으로써 정부의 그린 뉴딜(GREEN NEWDEAL) 정책과도 부합한다. 뿐만 아니라 전문인력양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귀농과 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이 친환경 소재인 목조주택을 직접 지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다.

바이칼로그하우스 위현복대표는 “최근 셀프집짓기 열풍이 불면서 문의가 늘어 직접 목조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교육생을 양성하기 위해 훈련과정을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귀농, 귀촌 청장년층의 일자리를 확보하고 중장년층의 노후대책에 힘쓰는 기업으로써 교육생과 함께 상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조주택건축학교 훈련과정 모집 일정은 11월 5일까지이며 1기당 20명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11월 6일부터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포함해 총 12주이다. 총 12주 교육 이수자에게는 2급 자격증을, 2급 자격증 이수자에게는 3채 이상 시공 경험자에 대해 1급 자격증을 발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커뮤니티 공지사항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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