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2020년 3/4분기에 이 회사는 2억 9,960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보고했다. 이는 2/4분기 9,690만 달러보다 2억 270만 달러 오른 수치로 펄프·재지 분야의 수익이 저조하지만, 목재 부분의 두드러진 증가세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캔포사 공장.
캔포사 공장.

목재 부분의 5,070만 달러 상계관세 (CVD) 및 덤핑방지관세(ADD)와 펄프·재지 부분의 300만 달러 재고 감가상각 복구를 보정한 결과, 회사의 영업이익은 2020년 3/4분기 3억 4,730만 달러로 2020년 2/4분기의 같은 식으로 보정한 영업이익 5,810만 달러보다 2억 8,920만 달러 증가했다. 목재 분야의 보정 금액 결과물인 3억 8,740만 달러는 사상 최고 기록으로 전 분기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올해 초 코로나바이러스 발발에 대한 대응으로 산업계 전반이 단축에 들어간 이후 현 분기에 수요가 가용 공급을 크게 앞질렀음을 보여준다. 그 결과, 북미 벤치마크 목재 가격은 2020년 3/4분기에 유례없는 수준으로 급상승했고 그로 인해 남부 노랑 소나무(SYP)와 유럽 가문비나무/소나무/전나무(SPF) 영업에서 사상 최고의 실적을 올렸으며 웨스턴 SPF 영업에서는 눈에 띄게 결과가 개선되었다. /출처 = globalwood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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