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호텔스쿨은 지난달 22일 이금기 소스를 활용하여 창작요리를 만들어 경연하는 ‘제14회 이금기요리대회’를 개최하였다. 본 대회는 글로벌 소스 브랜드인 ‘이금기’가 주관한 대회로서 새로운 요리사를 육성하기위한 대규모 대회이다. ‘내가 찾은 이금기 황금비율’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대회에는 메이필드호텔스쿨 호텔조리전공학생들 중 17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고 중식과 양식 등 다채로운 퓨전요리들을 선보였다.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중식레스토랑(P.F CHANG) 서정균 총괄 쉐프와 메이필드호텔 라페스타 강주형 셰프, 메리어트 서울 이석훈 셰프 그리고 호텔스쿨 송원경 원장이 조리의 과정부터 요리에 대한 발표까지 전 과정을 공정히 심사하였고 호텔조리 2학년 학생이 챔피언을 차지했다. 챔피언을 차지한 학생에게는 홍콩에 있는 이금기 본사 체험 및 홍콩연수의 혜택이 주어지며, 12월에 열리는 ‘제14회 이금기 요리대회’본선 진출의 기회가 부여된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학교 수업시간에 배웠던 실무내용들이 대회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컸다”고 말하며, 특히 “대회를 준비할 때 학교에서 기본적인 연습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셨고 교수님들께서도 세심한 지도를 해주셔서 대회를 참가하는 것 이상으로 실력을 쌓을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메이필드호텔스쿨은 취업 및 면접을 대비하기 위한 특강을 마련하였는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준비’라는 주제로 호텔관광경영,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 플라워비즈니스 전 계열의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메이필드호텔스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전보다 학생들의 대외활동이나 채용설명회 등 집합행사가 크게 줄어들었지만, 하반기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학생들이 출전할 수 있는 대회준비를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특강의 기회를 늘려 실질적 취업대비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실무와 취업률에 강한 메이필드호텔스쿨은 2021학년도 각 계열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신입생 지원자격으로는 고등학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대입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교 졸업자 및 중퇴자, 12학년제 국가의 외국학교 졸업자로, 내신성적과 수능성적 반영 없이 직업의 적합도를 판단하는 적성검사와 입학사정관제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졸업 후 2년제 전문학사 또는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취업뿐 아니라 타 학교 4년제 대학교 편입과 졸업 후 대학원 진학 또한 가능하다. 입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 확인과 원서접수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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