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 11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

국내 목재수요가 눈에 띄게 늘지 않고 수입제품의 가격은 오르는 추세이지만 국내는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큰 변화가 없는 상황이다. 스프루스 제재목은 해외자재 공급이 불안정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원자재 공급이 끊기다시피 해 1월 한 달가량은 국내생산 중단도 말이 나오고 있다. 다음 달부터는 두 배 이상 오른 컨테이너 운송비와 산지 제품인상가가 반영돼 수입제품의 가격이 일제히 오를 전망이다. 다만 8% 정도 빠진 환율로 인해 인상 폭은 10% 전후가 될 전망이다. 스프루스 제재목이 20% 인상됐고 준내수 합판가격이 소폭 인상됐다. PB가격이 약 15%가량 인상됐고, 코어합판 15mm는 3.1% 인상됐다. 구조재 가격은 2x6가 2% 올랐다. OSB 11T가 11.7% 18.3T가 3.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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