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목재와 금속, 플라스틱 작업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무선 스크류드라이버 ‘보쉬 고(Bosch Go)’를 출시했다.

보쉬 고는 폭 넓은 범용성이 특징이며, 작업 분야에 따라 푸시(Push)와 프레스(Press) 두 가지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푸시 방식은 드라이버 본체를 밀어 누르면 간편하게 작동하며 목재 나사 작업과 전기 패널 설치, 가전제품 수리, 가구 조립 등 파워가 필요한 작업에 효과적이다. 프레스 방식은 작동 버튼을 누르는 형태로 디지털 장비와 노트북 수리, RC카, 스포츠 장비 작업 등 높은 정밀도가 필요한 작업에 적합하다. 더불어 5단계 토크 설정 기능으로 작업에 따라 최대 5Nm까지 회전력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보쉬 고는 강력한 파워와 컴팩트한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견고한 기어박스가 장착된 360 rpm의 모터를 탑재했으며, 컴팩트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2020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신제품은 사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기능을 탑재했다. 스마트한 전자 브레이크 기능은 공구 미사용 시 자동으로 작동이 멈춰 안전은 물론 작업 소재의 손상을 예방한다. 또 제품에 장착된 마이크로 USB 충전포트는 전자 셀 보호 기능이 적용돼 충전 시 과열, 과충전 및 과부하를 방지한다.

한편 보쉬 전동공구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보쉬 고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쉬 고 제품을 구매한 후 이벤트 기간 내에 보쉬 멤버십 사이트 또는 보쉬 콜센터를 통해 제품을 등록하면, 제품 등록을 완료한 전원에게 1만원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쉬 전문가용 전동공구의 공식 커뮤니티 카페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보쉬 고는 다양한 스크류 작업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범용성과 강력한 성능을 갖춘 제품”이라며, “푸시(Push)와 프레스(Press) 2가지 사용방법으로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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