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원목과 LVL, MDF, 펄프, 합판, 목제 팰릿, 인쇄용지를 주로 제작하며 밴쿠버에 본사를 둔 캐나다 임업 회사 웨스트프레이저팀버사는 소규모 경쟁 업체인 노보드사의 주식 40억 캐나다 달러 인수합병에 이사회가 동의하면서, 유럽과 북미에서 입지를 강화하게 되었다는 내용을 목요일에 발표했다.

사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봉쇄 이후, 주로 세계 주요 경제에서 다년간 적용될 낮은 담보 대출 이자율을 제공하는 동시에,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에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제한이 증가하면서 사람들이 교외로 몰렸다. 그 결과, 세계 주택 시장이 가파르게 상승해 전 세계 원목 생산업자들이 생산을 재개하는 도중에 웨스트프레이저사가 최근 노보드(Norbord)사를 인수했다는 소식은 중요한 시기에 이루어진 계약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노보드사의 전체 주식 인수 계약 조건에 따르면, 세계 최대 OSB(OrientedStrand Board)의 최대 생산 업체인 노보드사의 주주들은 각 노보드사의 주당 0.675달러 또는 웨스트프레이저사의 11월 18일 종가 기준으로 주당 49.35달러를 받게 된다. 합의된 주식 인수는 수요일 노보드사의 종가 대비 약 13.6%의 프리미엄을 차지하며, 웨스트프레이저사의 이해관계자들은 수요일 시장 마감일에 합병 법인의 56%를 받을 예정이다. /자료 출처 : financial world. by Sourav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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