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과 정부의 부동산 규제, 보유세 인상 등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지방 분양시장에서 개발호재를 품은 단지가 여전히 강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월~10월 지방 아파트 181개 단지 총 6만5,426가구에 접수된 청약 136만1,094건 중 평균 경쟁률이 100대 1을 넘는 상위 14개 단지에 전체 청약접수의 40%(54만7,950건)가 모이며 청약이 집중됐다. 지역은 부산 6곳, 대구 3곳을 비롯해 울산, 전북 등 다양했다. 이들 단지의 공통점은 개발호재에 따른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청약경쟁률로 나타났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지방 분양시장에서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에는 신규 아파트 공급이 활발한 편이다. 반면 충청북도 음성군과 진천군에 위치한 충북혁신도시의 경우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국립소방병원(구 소방복합치유센터), 중부 내륙선 고속화 철도사업 등 굵직한 대형 호재가 잇따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5년 동안 중심 입지에서 신규 공급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러한 가운데 충북혁신도시 내 골든블럭으로 통하는 C3블록의 노른자 땅에 소형부터 주거선호도와 희소성 높은 중대형까지 다양한 전용면적을 갖춘 브랜드 대단지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가 들어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23~24일 청약접수에서 17.25대 1 (84㎡T 해당지역)의 경쟁률을 기록한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는 충북혁신도시에서 5년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인 동시에 민간 브랜드 일반분양 마지막의 아파트 단지라는 점으로 오픈 전부터 주목받아 사전예약제 방식으로 견본주택을 운영했음에도 인파가 몰리며 높은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이 단지는 대지면적 5만8,917㎡에 지하 2층~지상27층, 13개동 규모를 갖추고 전용 63㎡ 202세대, 74㎡ 262세대, 84㎡ 386세대, 97㎡ 160세대 등 총 1,010가구를 공급한다. 소형 63㎡ 타입은 전용면적 63.9960㎡, 공급면적 85.1830㎡으로 75.1%의 높은 전용율을 자랑하며, 4Bay 판상형 구조 및 넓은 단지 내 동간거리로 젊은 연령층 수요자와 2인 가구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전용 74㎡ 타입은 일부 세대에 세대분리형 설계를 적용해 공간 효율성을 강조하였으며 개별난방과 공용욕실이 분리된 부분임대형 평면으로 공급해 실수요와 투자 메리트를 동시에 높인 것이 특징이다.

충북혁신도시의 중심상업시설이 인접해 대형마트 및 극장, 병·의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 원봉공원 및 두레봉공원, 충북혁신도시내 소규모 근린공원이 다수 조성되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여건도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 앞에 2019년도 대한민국 우수시설 학교로 선정된 상신초등학교가 위치하고 공립유치원과 서전중, 동성중, 서전고도 도보 거리에 위치해 취학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교통환경은 대소 JC, 진천IC, 금왕꽃동네IC를 통한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며 대하로, 진성로, 원중로를 이용한 인근 산업단지와 이전기관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해 해당 기관 종사자들의 선호도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의 정당계약은 지난 12~14일 진행됐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의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영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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