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 12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

해외에서 목재수급이 어려워지고, 컨테이너 운송비 증가와 선박물류대란으로 대부분 목재제품의 수입차질이 현실화되면서 판매 가격이 오르는 추세다. 오르지 않은 품목들도 1월 가격에 일제히 반영될 예정이어서 1분기 동안은 목재제품의 가격상승을 피할 수 없어 보인다. 일부 준내수 합판가격이 약 5% 상승했고, 특수목 가격이 5~20%까지 올랐다. 구조재 가격이 4% 올랐고 OSB 가격은 20%나 올랐다. 방부목은 13.4%, 글루램은 14.3%가 올랐다. 수입 남양재 원목도 1월 또는 2월에 일제히 오를 전망이다. 그동안 산림조합이 집계한 국산목재 가격을 참조해 왔으나 산림조합이 가격조사를 하지 않아 2020년12월부터는 한국임업진흥원의 분기별 보고서를 참조해 작성했습니다. 등락폭은 전년분기대비 가격을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데크재 | 월넛 ▲15%/ 화이트오크 ▲20%/ 엘더 ▲5%/ 하드메이플 ▲5%

수입 제재목 | 스프루스 ▲3.2%

수입 합판 보드류 | 준내수 합판 2.7x1220x2440 ▲5.3% 4.8x1220x2440 ▲6.5% 11.5x1220x2440 ▲2.5%/ PB 15x1220x2440 ▲2.5% 18x1220x2440 ▲3.7%

목조주택자재 | Dimension Lumber 38x140 ▲4.0%/ OSB 11.1T ▲26.3% 18.3T ▲10.7%/ Treated Lumber 38×89㎜×3.6m ▲13.4%/ GLULAM 140×286×11890㎜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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