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동화기업(대표이사 김홍진)은 원목마루 ‘바움(Baum)’의 제품군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바움은 친환경 고급 내수 합판에 천연 원목층을 더한 마루로, 국제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 FSC)의 인증을 획득한 고급 마루이다. 표면은 고강도 UV 코팅으로 강도를 높여 원목마루의 단점인 찍힘과 긁힘을 방지했으며, 생활 오염으로부터 마루가 변형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동화기업 원목마루 ‘바움 165’ 오크 토프.
동화기업 원목마루 ‘바움 165’ 오크 토프.

이번에 선보이는 원목마루는 신제품 광폭 원목마루 ▲바움 165와 기존의 원목마루 제품을 리뉴얼한 ▲바움 125이다.

‘바움 165’는 넓고 긴 규격의 광폭 마루로, 공간을 넓고 시원하게 연출할 수 있다. 원목의 질감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할 수 있다. 부드러운 느낌의 패턴부터 옹이가 가미된 독특한 패턴까지 갖춰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켰다. 바움 165는 165(W)×1,200(L)×9(T)mm 규격으로 총 10가지 패턴을 선보인다.

‘바움 125’는 기존 원목마루 제품인 바움와이드를 개선한 제품이다. 새로운 패턴을 추가하고 수종을 다양화해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엄선된 마루 단판 디자인을 통해 자연스러운 느낌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바움 125는 125(W)×910(L)×10(T)mm 규격에 총 8가지 패턴이 출시된다.

이길용 동화기업 건장재사업부 상무는 “인테리어 트렌드가 고급화에 초점이 맞춰지며 고급 바닥재인 원목마루에 대한 소비자 수요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다양한 패턴과 규격을 갖춘 천연 원목마루 바움이 이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장의 흐름을 빠르게 읽어내며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바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동화자연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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