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 11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

2020년 11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단판, 마루판, 목제케이스의 수입량이 늘었고 합판, 원목, 제재목, 목제틀, 건축목공, MDF, PB 및 OSB, 목탄, 성형목재, 목재칩(펠릿)의 수입이 감소했다. 수입금액이 가장 큰 비율로 감소한 품목은 MDF(29.8%)다. 다음이 건축목공으로 18.8% 감소했다. 수입이 가장 크게 증가한 품목은 마루판으로 30.5%가 늘었다. 원목, 제재목, 목재칩, MDF는 상반기에 이어 지속 감소하고 있고 합판은 아주 소폭 감소, 단판은 18.8%나 늘었다. 합판은 인도네시아가 금액기준으로 1위, 베트남이 2위를 차지했다. 물량은 베트남이 여전히 1위다. 단판, 마루판, 목제틀, 목제케이스, 건축목공은 중국이 1위, MDF와 PB는 태국이 1위다. 목탄은 베트남이 1위다. /통계출처=산림청 임산물수출입통계.

목재류 금액기준 수출실적은 판지류>펄프류>목제케이스>섬유판>제재목 순이다. 판지류의 수출금액은 55,708천달러이고 섬유판은 10,868천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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