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 1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

특수목의 주요 생산국인 북미지역에서 수입하는 활엽수 원목 또는 제재목, 목조주택자재의 가격 상승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미국의 건축경기 호조로 주택용 골조자재와 인테리어용 활엽수재 모두 공급이 부족한 상황으로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이런 추세가 2사분기까지는 계속된다는 분석이다. 준내수 합판만 가격이 올랐다. 데크재는 해외산지에서 가격 상승은 있으나 낮아진 환율이 이를 흡수하고 있고 비수기 때문에 가격이 오르지 않고 있다. 일부 준내수 합판가격이 약 3.6% 상승했고, 특수목 가격이 7~20%까지 올랐다. 체리의 가격 상승폭은 20%로 가장 컸다. 구조재 가격이 15~20% 올랐고 주간단위로 오르고 있다. PB가격이 5% 정도 올랐고 OSB는 8~9% 올랐다. 목조주택용 방부목은 6~8% 올랐다.

 

◇ 전월 동기 대비 등락

특수목 | 월넛 ▲10% /화이트오크 ▲10% /엘더 ▲8% /하드메이플 ▲8% 체리 ▲20%

수입 합판 보드류 | 준내수 합판 4.8x1220x2440 ▲3.6% /PB 12x1220x2440 ▲2.8% 15x1220x2440 ▲5.3% 18x1220x2440 ▲5.3%

목조주택자재 | Dimension Lumber 38x89 ▲14.9% 38x140 ▲25.0% /OSB 11.1T ▲8.3% 18.3T ▲9.7% /Treated Lumber 89×89㎜×3.6m ▲8.4% 140×140㎜×3.6m ▲6.4% /Deck Comb 15x95x3.6m ▲7.1% 21x120x3.6m ▲9.7% 27x140x3.6m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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