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오늘부터 2월 26일(금)까지 ‘2021 산촌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참여 산촌 공동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산촌의 풍부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의 공동체 사업을 지원하여 공동체의 자립 성장 및 산촌 활성화를 이루는 것이 목적이다.

모집 규모는 총 55개소 산촌 공동체이다. 지원 대상은 ‘산촌에서 공동체 사업을 운영하는 단체·조직, 산촌 공동체와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일반법인’으로 산촌공동체 뿐만 아니라 일반법인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자격 기준이 완화되었다.

공모에 선정되면 산촌 활성화를 위한 사업 기획, 프로그램 개발, 홍보·마케팅 등의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사업비는 국고보조금과 민간부담금(자부담 20%)을 매칭하여 지급된다.

신청유형 및 지원규모는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입찰/공모 내 ‘2021 산촌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모집 공고’를 확인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올해 신청 자격이 완화되어 산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분야의 신청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촌이 새로운 경제적·사회적 부가가치 창출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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