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병진)은 제54차 정기총회를 서울 여의도 조합회의실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정부의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에 따라 정기총회는 서면결의로 진행됐다.

제54회 정기총회 회의진행 장면.

조합원사의 의결서로 진행된 안건심의는 2020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과 2020년 이익잉여금처분,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마지막으로 정기총회 권한 이사회 위임의 건이 모두 가결됐다.

정기총회 안건 심사이전에 수상식이 마련됐는데 중소기업중앙회장상에는 중부이엘에스 김경환 대표와 은성지주목 상사 이명우 대표가, 국립산림과학원장 모범근로자상에는 태광테크 최병희 부사장, 한국임업진흥원장 모범근로자상에는 세일 전봉주 총괄이사가, 한국목재 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모범근로자상은 네스컴 진강풍부장과 하광 박태영 차장 그리고 한국에프앤에이 김태형 부장과 해안종합목재 조준식 실장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중소기업중앙회장상 표창.
한국임업진흥원장상 표창.

김병진 이사장은 “조합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서면결의로 정기총회를 진행 하게 되었는데 내년에는 조합원사 모두를 모실 수 있길 기원하며, 올 한해도 조합 위상제고와 우리 목재업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인사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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