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캠핑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전국의 캠핑장이 본격적인 캠퍼 맞이 준비를 마치고 있다. 특히 강원도는 관광에 특화된 지역인 만큼 강원도캠핑장 이용객들은 올해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양양 바다캠핑장(대표 윤완희)이 자연친화적인 캠핑장 환경 및 각종 부대시설 정비를 통해 강원도캠핑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고 실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음을 전했다.

강원도는 자연환경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는 지역인만큼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는 경우 이런 자연을 누리고자 하는 이유가 클 수 밖에 없는데, 캠핑의 경우는 더욱 중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에 강원도캠핑장은 이런 부분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양양 바다캠핑장 역시 나무숲과 바다가 지척에 있어 자연 속에서 누리는 캠핑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캠핑장으로 알려져 있는데, SNS나 블로그에서도 이런 점이 부각되어 후기가 업로드 되고 있는 중이다.

관리가 잘 되어 있는 만큼 캠핑과 관련된 각종 부대 편의시설을 완벽하게 구비하고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는데다 매일 소독을 실시하며 불안감을 떨칠 수 있도록 하는데도 중점을 둔 상태다.

텐트와 방갈로, 카라반, 오토캠핑도 이용할 수 있고 캠핑카를 이용하는 장소도 있어 원하는 형태의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양양 바다캠핑장의 특징이다. 

관계자는 “캠핑의 계절에 들어서면서 답답하고 힘든 시기를 지내왔기에 한숨 돌릴 여유를 갖고자 자연친화적인 캠핑장을 찾고자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나무숲과 바다의 정취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므로 쾌쾌한 매연과 먼지의 답답한 도시를 탈출하고 싶어질 때면 꼭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방역조치에 따라 직계가족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제출 시 8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다른 예약자명으로 예약 후 캠핑장 내 합류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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