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더블하이 상가 조감도
사진 설명 : 더블하이 상가 조감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중심 상업 지구는 부동산 상가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자리 중 하나다.

거주지라면 접근성이 좋아 교통이 편리해 인구 유입이 많고, 상가의 경우 유동인구를 흡수해 각종 생활 인프라 시설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최근 자주 거론되고 있는 ‘슬세권’은 슬리퍼로 다닐 수 있는 생활 반경 안에 시청, 쇼핑몰, 백화점, 병원, 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10분 거리 내에 누릴 수 있다는 뜻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전국의 중심상업지구는 서울 · 경기권 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나 공실률이 낮으며 매매가와 임대료, 권리금까지 빠르게 상승한다. 또한 수요가 꾸준해 부동산을 내놓아도 거래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이 가운데 경기도 안산시에서 가장 큰 상업지구에 ‘중앙역 더블하이’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교보자산신탁㈜가 진행하는 더블하이는 지하 6층~지상 11층으로 들어서는 프리미엄 상가로, 오피스텔은 총 152실 전 세대 올 복층형, 상가는 총 32개 점포가 입점된다. 4~11층은 복층형 오피스텔, 1~3층은 상가로 구성되며, 상가는 1층 층고를 4.7m, 2, 3층은 4m로 설정해 다양한 업종으로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주차 공간으로 인해 주차난이 문제인 가운데, 지하 6층 125대의 100% 자주식 주차가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주차 문제를 해소했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에서 내놓은 고강도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상업 및 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더블하이는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로 배후수요가 안정적”이라며, “로데오거리는 안산 최대 상권으로 유동인구와 유입인구가 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호텔관광 실용전문학교를 비롯하여 서울 예술대학교, 한양대 ERICA캠퍼스, 안산대, 신안산대 등의 대학가가 밀집되어 있음은 물론, 고대안산병원, 백화점, 아울렛, 은행, 영화관 등 뛰어난 생활인프라가 구축되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여 교통 편의성도 확보했다. 지난 9월 12일 개통한 수인분당선을 이용하면 수원까지 10분이 걸리며,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을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20분이 소요된다.

여기에 2021년 예정되어 있는 초지역 인천발 KTX를 이용할 경우 부산역까지 2시간 30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한편, 안산 중앙역 더블하이의 상가 홍보관은 경기도 안산시 일대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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