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필립인테리어
사진제공= 필립인테리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부산아파트 인테리어업체 '필립인테리어'가 부산 4성 '아스티호텔'과 협약을 맺어 공사를 진행하는 고객들에게 호캉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전매제한 등, 분양 시장이 주춤한 시기와 더블어 계속되는 코로나로 인한 바깥 활동의 두려움을 느껴 실내 생활이 늘어진 만큼 인테리어 공사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하지만 쉽게 이동할 거처가 없어 현재 사는 집의 공사를 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하여 필립은 기존에도 '쉐어하우스' 서비스를 진행을 했다.

필립은 더 나은 디자인 서비스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월 2건 한정의 '비스포크하우스' 서비스를 진행한다.

일반적인 아파트 구조를 탈피하고 고객 생활에 맞는 디자인 레이아웃을 설계·시공을 도와드리며, 비스포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한정 공사시간 내 부산 4성 호텔 아스티호텔에서 지낼 수 있는 호캉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필립인테리어는 아스티호텔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고객들에게 꾸준한 최고급 호텔 숙박 서비스와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필립인테리어 김영남 대표는 "필립을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어떻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지에 대해 늘 고민한다"라며 "일반 호텔이 아닌 4성 호텔과의 제휴 협약으로 차별화된 럭셔리 호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제휴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93년에 오픈한 30년 장수기업 필립은 '대한민국 1위 인테리어 업체' 브랜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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