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 2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

2021년 2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원목, 제재목, 합판, 단판, 마루판, 목제틀, 목제케이스, PB 및 OSB, 성형목재, 목재칩(펠릿)의 수입량이 늘었고 건축목공, MDF, 목탄의 수입이 감소했다. 2월 들어 대부분의 목재제품이 전년대비 동월보다 수입금액이 증가했다.

수입금액이 가장 큰 비율로 증가한 품목은 목제케이스(53.6%)다. 다음이 PB 및 OSB로 43.4% 증가했다. 수입이 가장 크게 감소한 품목은 섬유판(MDF)으로 20.6%가 줄었다. 2021년 2월 들어 전년동월 금액대비 침엽수 원목이 13.4%나 늘었다. 제재목은 19.4% 늘었다. 이중에 침엽수는 18%나 늘었다. 활엽수 제재목은 24.5% 늘었다. 합판은 전년도 2월에 비해 4.9%가 늘었는데 베트남이 금액기준으로 1위, 인도네시아가 2위를 차지했다. 합판 물량의 50.2%는 베트남에서 들어왔다. 단판은11.6% 늘었고 중국이 금액기준으로 46.2%를 차지하고 물량은 브라질이 1만630입방미터가 들어와 31.5%를 차지했다. /통계출처=산림청 임산물수출입통계. 윤형운기자=가공분석/정리

목재칩 국별 수입금액은 베트남>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러시아>뉴질랜드 순이고 2021년 2월까지 누적 금액은 77,440천 달러이다.

작년동기 대비 수입금액은 20.4% 증가했다. 수입국 중 베트남이 금액으로 76.6%를 차지했고. 물량으로 78.9%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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