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과 바다 조망권 등 주변 경관이 확보된 주거형 상품은 부동산시장에서 많은 수요가 몰리는 편이다.  특히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경관을 품은 주거형 상품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 중 강 조망 선호 현상이 더욱 높아지면 강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들이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것은 물론 입주 이후에도 높은 몸값을 자랑한다. 조망권 등의 재산적 가치가 매매가의 20%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례 등이 알려짐에 따라 어떤 경관이 보이느냐가 주거형 상품의 가격이 책정되는데 주요한 조건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강원도 홍천군 홍천군 희망리 329-5번지 외 3필지 일대에 들어서는 ‘홍천 유진리버시티’가 분양 예정이다. 이 단지는 차별화된 홍천강 조망권을 확보한 아파텔(주거형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홍천 유진리버시티’는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가지고 있다. 홍천터미널을 이용하여 서울 광진구 동서울 종합 터미널까지 약 1시간 만에 이동이 가능하며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경기, 강원권 등 접근이 용이하다.

홍천군의 오랜 숙원이었던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지난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서 정상 추진되기로 발표됐다. 이번 사업이 시행되면 용문에서 홍천까지 이동시간은 93분에서 35분까지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홍천 유진리버시티’는 서울, 춘천, 원주, 동해안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한 사통팔달 교통 환경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 유진리버시티’의 최대 장점은 자연친화적인 단지라는 점이다. 홍천강을 따라 산책로, 자전거 길, 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각종 휴양림과 테마파크, 거기에 홍천군에만 약 20여 개의 캠프장과 래프팅 명소가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각종 여가생활을 가까운 곳에서 누릴 수 있다.

또한 구도심에 위치하여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중심 상업지 인근에 위치해 하나로마트, 은행, 홍천군 보건소 등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동차로 약 5분 거리에는 홍천 아산병원이 있다. 가까운 거리에 홍천초, 남삼초, 홍천여고 등 학군이 조성되어 있으며 교육지원청 및 교육도서관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하여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홍천의 경제 지도를 바꿀만한 대형 개발호재들로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작년 최종 승인된 ‘홍천군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통한 도시계획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홍천 유진리버시티’가 있는 희망리를 포함한 6개소가 지정됐으며 창업 생태계 조성 및 시장 활성화, 지역 맞춤∙생활 밀착형 인프라 확충, 커뮤니티 활성화 및 주민 중심의 마을공동체 재생 등의 핵심 목표를 통해 지역 내 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홍천 유진리버시티’는 홍천읍 최초로 공급되는 ‘아파텔’로 약 85%를 선호도 높은 투룸으로 구성하였으며 실수요자의 편의에 맞춘 최신 트렌드 평면인 분리형 구조설계를 도입하였다.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6~82㎡ 총 126실로 구성된다. 투룸 107실, 3룸 18실, 1.5룸 1실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택이 가능하다. 

‘홍천 유진리버시티’ 인근 중개업소 대표자는 “단지는 1~2인 가구와 3인 가구, 신혼부부 모두가 살기 좋은 환경에 마련되어 지역주민들의 높은 수요가 예상되며,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과 홍천군 도시재생 사업, 양평군 소재 제 20 기계화보병사단이 홍천군 소재 제 11 기계화보병사단으로 흡수 등 개발호재들이 겹치면서 실거주자들 뿐만 아니라 타 지역 거주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홍천 유진리버시티’ 홍보관은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에 준비중이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