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울진 금강소나무길 입구 자리잡은 울진펜션 하늘채펜션이 여름숙박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울진 금강송면에 위치한 하늘채펜션은 조성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신축펜션으로 커플과 가족, 단체 등 숙박규모에 무관하게 다양한 크기의 호실이 마련되어 있다.

자연과 어울리는 배경으로 힐링 위주의 여행이 필요할 때도 적절하며, 펜션단지나 번화가가 아니기에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고 싶은 경우에도 이용하기 좋다.

독채 및 카라반도 구비되어 원하는 타입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금강소나무숲길은 산림청이 국비로 조성한 1호 숲길로 500년이 넘은 천연수림의 소나무 터널을 통과하면서 금강소나무들의 열병 사열을 받아 볼 수 있다.

금강소나무숲을 보호하고 산양을 비롯한 멸종위기 동식물의 삶터를 보장해 주기 위해 인터넷 예약으로만 체험이 가능하다.

남의석 대표는 “울진펜션 가운데 금강소나무숲길을 이처럼 가까이 갈 수 있는 펜션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며 이런 점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문의가 늘고 있는 중이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운 자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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