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우드슬랩 브랜드 ‘올우드’가 다양한 수종과 사이즈의 우드슬랩테이블에 대해 45% 할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실내 생활이 길어지기 시작한지도 1년이 넘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실내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데, 실내 인테리어 가구 중에서도 유독 집중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재택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오피스 가구이다.

우드슬랩이란 통 원목에서 양측 변재를 삭제하지 아니하고 그대로 살려 두께감이 7cm 이상 수준으로 만든 판을 의미한다.

올우드는 우드슬랩 가구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할인 행사를 한다고 전했다.

올우드 관계자는 “우드슬랩식탁 형태가 일반 가구와 다른 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공산품이 아니라 일일이 제작 하는 만큼 길이 제한에 있어서 자유롭다. 시중에서 만나는 테이블은 정형화 되어있어 1200, 1400, 1600, 1800 정도 사이즈로 정해져 있다. 또한 상판 자체가 탄탄하면서 자연 그대로의 나뭇결을 실내에 그대로 들여올 수가 있다”고 설명했다.

우드슬랩 가구의 나무의 모양이나 굳건함을 결정 짓는 것은 수종과 함수율인데, 목재 안에 함유되어 있는 수분을 백분위로 나타낸 값을 함수율이라고 칭하고 있다. 그리고 이 때 10% 미만인 것을 이상적인 우드슬랩테이블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래야만 장기간 사용 하더라도 휘어짐이나 갈라짐이 적다.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원목 선택과 충분한 건조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를 위해서 장시간의 자연 건조와 함께 고주파 건조 과정이 병행 되어야 한다.

이어 관계자는 “올우드는 함수율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다양한 수종을 취급하고 있다. 가격에 있어서 투명성을 더하고 있으며 전시장에서 더 많은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정찰제로 운영이 되며 방문 전 온라인에서 미리 상품을 보고 난 이후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실물 확인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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