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난 4월 송파지점을 시작으로 신촌 4호점까지 신개념 쉐어하우스를 오픈한 어스빌리지가 23일 오후 20시 10분에 방영된 채널A <관찰 카메라 24> 194회에 방영됐다. 

이 날 방송은 1인 가구를 위한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소개하며 어스빌리지 지점들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선 신촌 지역에 커뮤니티를 구성한 신개념 쉐어하우스 어스빌리지를 다룬 뒤 입주자들로부터 생생한 체험기를 다뤘다. 

방송에 소개된 어스빌리지는 5월8일 이후 신촌 지역에 벌써 4호점을 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단순히 하우스를 공유하는 형태를 넘어 음악연습실, 댄스연습실, 1인방송국, 스터디카페, 홈트레이닝룸 등 취미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신개념 쉐어하우스다.

아울러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입주자들이 함께 취미 활동을 배워나갈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렌탈서비스, 주변정보서비스, 법률 세무 전문가 상담 서비스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갖췄다.

개인 프라이빗 공간은 청년층의 특성을 반영해 철저하게 분리하고 안전을 강화했다. 또 신촌 지역에서 ‘신촌01’이란 이름으로 자리잡게 될 투어센터에서는 언제나 출동 가능한 보안 요원을 배치하기로 하고, 신촌 빌리지내에 모든 지점을 순찰을 도입하는 방식을 추가하여 보안을 강화했다. 개인 사생활을 철저히 보호하면서도 함께 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신개념 쉐어하우스인 셈이다. 

어스빌리지 관계자는 “신촌에 첫 지점을 오픈한 지 한 달 조금 넘은 시점에 방송국 섭외가 들어와서 놀랐다”며 “하우스를 구경하려는 청년층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어스빌리지 측은 신촌을 비롯해 대학가 등을 중심으로 10~30개의 지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코로나 백신 접종률 상승에 따라 곧 입국하게 될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4개 국어 버전의 홈페이지를 7월 초에 오픈키로 했다. 또한 다국어가 가능한 매니저를 배치해 외국인 청년들과의 소통도 더욱 원활하게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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