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베아호이

2017년 8월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서 열린 새로운 시계 & 주얼리 브랜드를 위한 박람회 ‘New Nordic Fair’에서 ‘베아호이’는 최고 상에 해당하는 ‘Brand New Nordic 2017”을 수상했다.

수많은 혁신적인 북유럽 디자인 브랜드 중에서 최고 상을 수상하고, 개최지인 덴마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화제가 되어, ‘베아호이’의 브랜드 지명도를 단번에 올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덴마크 나무 손목시계 브랜드 ‘베아호이’는 2013년 덴마크 창업자 야누스 아룹(Janus Aarup)에 의해 설립되었다. 덴마크는 유럽 북부의 스칸디나비아에 위치한 나라이다. 덴마크 스타트업 브랜드 베아호이 상품은 3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모든 일은 덴마크 본사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2020년 일본에서의 크라우드 펀딩으로 투자 기금 4억 달성 성공 이후, 같은 해 말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베아호이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으로 나무와 스테인리스 스틸을 이용한 시계를 제작하고 있다. ‘베아호이’가 주요 강점으로 보는 그들만의 기술은 천연목재와 스테인리스 스틸을 결합하는 것이다.

‘베아호이’의 대표 야누스 아룹은 “베아호이의 모든 나무시계는 나무 목재가 다이얼 유리 아래에 배치되어 있어 내구성이 좋으며 둔탁하지 않은 나무시계 컬렉션을 만들고 있다. 이점은 베아호이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제품 제작 방식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불필요한 장식과 장치들을 생략하여 나무 시계가 주는 자연의 따뜻함과 미니멀리즘 하면서도 세련됨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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